풍요로운 가을의 맛! 10월 제철음식 총정리 : 칼로리 & 효능 포스팅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철 꼭 먹어야 할 맛과 영양이 가득한 제철음식 6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철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식생활의 기본이자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원칙입니다.
제철음식은 가장 신선한 상태로 수확되기 때문에 영양소의 함량이 최대치이며 가공이나 장기 저장 없이 자연상태 그대로 바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양소 손실도 적습니다.
또한 제철음식은 맛이 가장 뛰어난 시기에 수확되므로 자연 본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10월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을 만날 수 있는 계절입니다. 10월에 만날 수 있는 제철음식은 어떤 것이 있으며 그 효능은 무엇이며 우리에게 어떤 이점을 주는지도 함께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깊어가는 가을에 꼭 먹어야 할 10월 제철음식 6가지를 소개해 드리며 그 효능과 칼로리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강을 담은 달콤함 고구마
*칼로리(100g당) : 86kcal
*주요 효능 : 다이어트, 혈당 조절, 면역력 강화, 소화기 건강, 심혈관 건강 등
*제철 시기 : 고구마의 제철은 9월 ~ 2월입니다.
*메커니즘
– 고구마는 체내에서 비타민A(면역기능 유지에 중요)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 체계 및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고구마는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소화기계 기능 향상 및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불용성 섬유 : 대변의 부피 증가, 원활한 배변, 변비 예방
⦁ 수용성 섬유 : 소화를 느리게 하고 영양소 흡수를 도움, 장내 유익균의 먹이 → 미생물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
※고구마의 효능과 칼로리, 영양성분, 고르는 법, 보관법 등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숲속의 향기 송이버섯
*칼로리(100g당) : 30kcal
*주요 효능 : 항암 효과, 면역력 증진, 심혈관 건강, 뇌 건강 및 인지기능 향상 등
*제철 시기 : 송이의 제철은 9월 ~ 10월입니다.
*메커니즘
– 송이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대식세포와 T세포, NK세포를 자극하여 면역반응을 활성합니다. 이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감염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송이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NK세포, 대식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고 제거합니다. 이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을 주고 암 예방 및 치료보조제로 도움을 줍니다.
※베타글루칸 : 다당류, 송이의 대표적인 항암 성분
– 대식세포 수용체와 결합하여 대식세포 활성화, 암세포 식별 및 제거
※송이의 효능과 칼로리, 영양성분, 고르는법, 보관법 등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상큼하고 아삭한 사과
*칼로리(100g당) : 52kcal
*주요 효능 : 심장 건강, 항산화 효과, 혈당 조절, 면역력 강화, 피부건강 개선 등
*제철 시기 : 사과의 제철은 9월 ~ 11월입니다.
*메커니즘
– 사과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 체내로 재흡수 되는 것을 방지하여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폴리페놀은 염증을 줄이고 동맥 내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등 심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 사과의 풍부한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활성산소를 중화하여 면역세포를 보호하고 폴리페놀 중 특히 궤르세틴은 항염증 작용을 통해 과도한 염증반응을 억제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사과의 효능과 칼로리, 영양성분, 제철시기, 고르는법, 보관법 등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큼하고 아삭한 사과
4. 녹색의 영양폭탄 케일
*칼로리(100g당) : 35kcal
*주요 효능 : 항염 작용, 소화개선, 면역력 강화, 해열 및 진정 효과 등
*제철 시기 : 케일의 제철은 10월 ~ 2월 입니다.
*메커니즘
– 케일에 함유된 비타민K, 알파 리놀렌산, 퀘르세틴, 캠페롤은 체내 염증 반응을 억제하거나 조절하여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케일의 풍부한 루테인, 제아잔틴은 황반에 집중적으로 존재하며 망막을 보호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루테인, 제아잔틴 : 강력한 항산화 카로티노이드
–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에 고농도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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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을 바다의 맛 전어
*칼로리(100g당) : 200kcal
*주요 효능 : 심혈관 건강, 뼈 건강, 신경계 건강, 근육건강 및 회복 등
*제철 시기 : 전어의 제철은 9월 ~ 11월입니다.
*메커니즘
– 전어는 고단백식품으로 체내에서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을 제공해 줍니다.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신체 내 근육, 조직, 효소, 호르몬 등의 구조물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 전어의 풍부한 비타민B12는 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미엘린 수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 합니다. 또한 풍부한 DHA는 뇌 구조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뇌세포의 유동성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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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깊고 포근한 늙은 호박
*칼로리(100g당) : 26kcal
* 주요 효능 :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 눈 건강, 혈압 조절, 부종 완화 등
*제철 시기 : 늙은 호박의 제철은 9월 ~ 11월입니다.
*메커니즘
– 늙은 호박에 풍부한 비타민A(베타카로틴이 전환)는 면역 세포의 발달과 활동을 지원하여 병원체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고 비타민C는 백혈구의 생성과 활동을 촉진하여 감염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아연은 T세포의 생산과 활성화를 도와 세포 매개 면역을 촉진합니다.
– 늙은 호박의 칼륨은 신장에서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을 조절하고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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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포근한 늙은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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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가을의 맛! 10월 제철음식 총정리 : 칼로리 & 효능 포스팅을 통해 10월의 제철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철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단순히 신선한 재료를 먹는 것을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각각의 음식이 주는 특색 있는 맛을 즐기며 10월이 주는 계절의 선물을 식탁에 올려보면 어떨까요?